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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Grasberg 환경 규제는 자책골 ?-KOMIS 한국 자원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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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30 10:22 조회3,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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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Grasberg 동 광산에서 광미의 50%는 육상의 광미 댐에 남기고 나머지는 하천에 방류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았었는데, 정부가 새로이 환경 규칙을 바꾸면서 95%를 남기도록 요구함으로써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음. 운영사인 미국 Freeport-McMoRan사는 수 십년 동안 행해오던 관행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고 이의를 제기하였다고 밝힘. 기술적으로 슬러리 파이프라인 건설 등에 드는 비용이 엄청날 것이기 때문에 세계 최저 수준 생산원가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 자명함. 수개월 내 국영 PT Indonesia Asahan Aluminium사에게 지분을 51%까지 넘기게 되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매입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것도 사실임. 그 여파로 동사 주가는 금주에만 21% 하락하는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내년 인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Mining.com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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