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렌드는 중국 환경규제와 전기차-KOMIS 한국 자원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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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6 09:26 조회4,7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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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부문 컨설팅 전문인 CRU Group은 새로운 시장 메가트렌드로 중국의 환경 정책과 전기차 성장을 꼽음. 먼저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는 벌써 석탄, 알루미늄, 리튬, 코발트, 아연 등의 공급 체인에서 차질을 유발하고 있는데, 그 추세가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함.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재생에너지 비율의 증가로 그 배급 그리드의 필수 재료인 동도 소비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는 것도 2천년대 들어 중국의 광물 수요 증대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던 이상으로 에너지 및 자동차 연관 금속의 지속적인 공급 부족 현상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함. 예를 들어 리튬의 소비 증가율은 2016년 35%에서 2021년 47%로 늘어나고 코발트는 같은 기간에 8%에서 23%로, 니켈은 2%에서 6%로 커질 것으로 추산함. 직접적인 자동차 금속 수요 이외에도 동과 알루미늄 같은 금속도 전기차 확대로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강조함. 작년 1월부터 금년 2월까지 14개월 동안 금속 가격 상승률을 보면 코발트 154%, 아연 36%, 니켈 32%, 동 27%, 연 25% 등을 기록하였음. (Mining Weekly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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