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전기분해망간금속 (electrolytic manganese metal, EMM)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남. 3월 27일 가격은 톤당 12,800~12,900위안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2월 말보다 300위안 하락하였고, 수출 가격은 FOB 톤당 2,080~2,130불을 마크하면서 2월 말보다는 30~60불 올랐으나 3월 중순의 고점보다는 많이 내려왔음. 춘제 연휴 이후로 (1)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2) 생산량 회복이 더디며 (3) Ningxia Hui 지역의 주요 공급업체들이 설비 정비를 이유로 생산량을 줄이는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3월 14일 이후로 계속 하락하면서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고 있음. 주로 남부 지역에서 생산량이 회복되고 있으므로 가격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수출 가격도 곧 춘제 이전 가격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Tex Report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