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07, 2018
Source:ferro-alloys.com
2019년에 10-20%의 생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니켈산업.

필리핀 니켈산업협회는 5월 총선과 'Build, Build, Build, Build' 인프라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니켈 생산량이 10-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Dante R. Bravo, PNIA 사장은 수요일(12/5) Quezon City에서 개최된 Pandesal Forum 에서 생산이 10~20%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Mr. Bravo는 니켈 광석 수출업체인 Global Ferronickel Holdings Inc (FNI)의 사장이기도 합니다.

Mr. Bravo에 따르면 니켈 생산량은 1년 전의 37만 톤에서 올해는 21만 2천 톤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내년에 비슷한 감소세를 보일 경우 니켈 생산량이 150만 톤으로 줄어들 것이며 이는 "글로벌 수요의 10% 미만"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격이 낮고 기상이 좋지 않아 2016년 필리핀 니켈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Roy A. Cimatu 장관이 이끄는 환경자연자원부(the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DENR)도 광산의 연간 생산량에 따라 생산지역을 제한하는 지시를 내놨습니다.

"생산 지역을 제한한다면, 이것은 생산 유연성이 어느 정도 줄어든다는 것입니다,"라고 Mr. Bravo는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필리핀이 니켈의 90% 이상을 필리핀 최대 시장인 중국에 수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Mr. Bravo는 필리핀 또한 전력비가 비싼 반면 중국에는 값싼 전력과 많은 니켈 가공 공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가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것은 어디에 그것을 팔 것인가? 필리핀에 시장이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중국에 팔아야 할 것인가?” Mr. Bravo는 말했습니다.

"중국은 기술과 자본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원료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value chain 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value chain의 처음부터 끝까지 차지한다면, 우리는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Mr. Bravo는 필리핀의 비교 우위는 더 양질의 원광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r. Bravo는 2019년 니켈 가격 전망에 대한 질문에 "전반적으로 2019년에는 소폭 상승할 것입니다. 선거가 있습니다. 유통되는 자금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또한 'Build, Build, Build' 프로그램이 2019년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낮은 등급의 원광 가격이 오르면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낮은 등급의 원광은 가격이 낮아 중간등급의 원광을 더 많이 출하해 왔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추세가 2019년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고 Mr. Bravo는 말했습니다.

현재 필리핀은 48개의 금속광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30개는 니켈광산 입니다. 대부분의 광석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가공을 위해 중국으로 수출됩니다. — Reicelene Joy N. Ignacio （Bworld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