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ale사는 코로나19로 캐나다 Labrador 지역에 소재한 Voisey Bay 니켈 광산의 유지보수 상태를 최대 3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당사는 지난달 16일 Labrador 지역의 거리 특수성 및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한 달간의 유지보수 기간을 지정한 바 있음. 현재까지 Voisey Bay 광산 작업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임. Vale사는 비축량을 활용하여 니켈 및 코발트를 전망치 수준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Long Harbour 처리 공장은 계속해서 가동될 예정임. 한편, 광산 조업 중단으로 올해 상반기 동 정광 생산량은 최대 6,000톤 축소될 것으로 당사는 전망함. (Miningweekly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