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 1위 Tesla사는 친환경 니켈 생산업체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힘. 분쟁광물인 코발트를 함유한 NCM(nickel-cobalt-manganese) 배터리를 자사 전기차에 탑재 중인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의 생산비용 절감 및 윤리적 원료 확보를 위해 니켈 공급망 확보에 나섬. 당사는 니켈 고함유 배터리를 통해 에너지 밀도 및 효율성을 향상하고 배터리의 소형화 및 경량화를 실현할 계획임. 다만, 앞서 ‘코발트 제로’ 배터리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6월 Glencore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코발트 6,000톤 구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당사의 코발트 미함유 배터리 실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됨. (Mining.com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