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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니켈, LME의 러시아 광산업체 제재 검토에 7% 이상 폭등-KOMIS 한국 자원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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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02 23:34 조회1,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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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가 Nornickel사 및 Rusal사 등 러시아 광산업체의 광산물에 대한 거래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9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및 니켈 가격은 각각 8.7%, 7.89% 폭등함. Rusal사는 중국 외 1위 알루미늄 생산업체로서 전세계 알루미늄 생산량 7,000만톤중 6%를 차지함. Nornickel사도 ’21년 니켈 원광 270만 톤을 생산하며 세계 니켈 생산량의 약 7%를 차지하는 대형 생산업체임.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북미 및 유럽의 대러 제재에도, LME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러시아산 금속의 입고 및 거래를 허용했으나, 정부 정책을 따르기 위해 러시아 광산업체에 대한 추가 제재를 이행할 계획임. 금번 결정이 현실화될 경우, 가격 상승 및 세계 인플레이션 심화가 예상됨. (Miningweekly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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