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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Tenke Fungurume 코발트 광산, 수출 전면 중단 위기-KOMIS 한국 자원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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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5 09:03 조회2,0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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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Tenke Fungurume 코발트 광산, 수출 전면 중단 위기2022-07-12
지난주부터 콩고민주공화국 법원에서 임명된 관리인이 세계 2위 코발트 광산인 Tenke Fungurume의 수출 중단 명령을 내리기 시작한 결과, 중단이 적용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됨. 동 광산의 최대 주주인 CMOC사와 20%의 지분을 보유한 국영 업체 Gecamines사간의 분쟁 격화가 수출 중단 사태를 견인함. Gecamines사는 CMOC사가 로열티 지급을 줄이기 위해 매장량을 축소하여 발표했다고 주장하며, 양사의 분쟁 해결을 위해 임시 관리인을 임명함. 그러나 CMOC사는 관리인의 광산 현장 접근을 차단하며, 주주총회의 승인 없이는 수출 중단 서신이 효력이 없다고 주장함. CMOC사의 이러한 대응에 임시 관리인은 불쾌감을 표하며, Tenke 광산의 수출이 곧 전면 중단될 것으로 경고함. 전 세계 코발트 공급량 중 약 14%를 차지하는 Tenke 광산의 수출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코발트 시장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Miningweekly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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