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Data사의 발표에 따르면, ‘20년 세계 니켈 생산량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니켈 원광 수출금지 및 코로나19에 따른 임시조업 중단으로 전년비 7.4% 감소한 219만 톤에 그칠 전망임. 니켈 선철 조업시설이 부재한 광산업체들의 판매처 확보 실패에 따른 감산 및 조업중단으로 금년 인도네시아의 니켈 원광 생산량은 ‘19년 대비 15% 급감한 68만 톤에 그칠 전망임. 필리핀은 코로나19 및 기상악화로 니켈 원광 생산량이 ’19년 대비 9.3% 감소한 29.3만 톤에 그칠 전망임. 반면, 뉴칼레도니아 및 브라질의 니켈 생산량은 브라질 Santa Rita 광산의 조업재개 및 뉴칼레도니아 Goro 니켈 프로젝트의 증산에 힘입어 총 6.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21~‘24년 연평균 니켈 생산 증가율은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캐나다의 증산으로 4.2%에 달할 전망임. (Miningweekly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