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mackenzie의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금속 및 비철금속 시황은 수요 약화 속 공급 확대로 악화될 전망임. 중국 건설업 부진으로 철광석, 철강, 비금속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3년 동, 알루미늄, 연, 아연, 철광석, 철강 공급량은 ’22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며,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의 배터리 금속 공급량은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분석됨. 광물 시황 악화 전망에도, 인플레이션 완화 및 공급망 이슈와 함께 자동차 산업 및 저탄소 에너지 산업의 회복이 타 소비재 부문의 수요 약화를 상쇄하여 ‘23년 수요가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하기는 하나, 가격 하락이 지배적인 경향으로 나타날 전망임.